감염예방 및 관리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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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1-10-01 12:42본문
감염예방 및 관리 지침
감염이란
병원체가 몸속에 침입하여 정착, 증식하여 기생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그 결과 생체반응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질환을 감염증이라고 한다.
감염예방의 원칙은
병원체 제거, 침입경로 차단, 개체의 저항력 증강이다. 케어자는 감염증에 대하여 감염원, 침입경로, 매개체를 잘 알아둠으로써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리고 병원체를 제거하고 침입경로를 차단한다. 대상자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 휴식, 수면, 일상생활동작,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유의해서 건강을 유지함과 더불어 저항력을 높이도록 한다. 원인불명의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 기침, 객담 등이 지속될 경우에는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진찰과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감염 예방의 실제
1) 환경정비
오염처리 시스템을 준비함과 동시에 케어환경을 정리정돈 한다. 일상적인 청소로 쓰레기, 먼지 등을 줄이고, 물체나 인체에 병원체가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마루, 침대, 손잡이, 세면장 등의 청결에도 신경을 쓰고 복지 기구를 다룰 때에도 청결하게 한다.
2) 손 씻기
손을 매개체로 하는 감염을 균의 양이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손씻기는 모든 감염 예방의 기본이 된다. 손을 씻기만 해도 손의 오염균이 대량 감소된다. 수도꼭지는 오염으로 재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수도꼭지를 팔꿈치로 누르는 식, 센서 식, 발로 누르는 식으로 설비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인 수도꼭지의 경우에는 깨끗한 물을 여러 차례 끼얹은 후에 잠그도록 한다. 손을 씻은 후 종이 타월이나 온풍 건조기로 닦는 것이 좋다. 면 타월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주 교환해 주어야 한다. 감염증의 종류에 따라 좀 더 엄밀하게 손 씻기를 해야 하는데,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을 씻을 때의 기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감염관리를 위한 손씻기 6단계
①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②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③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④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⑤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⑥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 효과적인 손 씻기 방법
① 손톱은 짧게 깍는다.
② 반지, 시계는 벗어 놓는다
③ 양손을 비벼 닦는다.
④ 담아 놓은 물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⑤ 손뿐만이 아니고 팔꿈치에서 손끝까지 충분히 닦는다.
⑥ 비누, 수도꼭지, 타월의 청결에 항상 신경을 쓴다.
▷ 보통비누를 사용하는 경우(두 번 손을 씻는다.)
우선 비누를 묻혀 가볍게 씻고 물로 충분히 흘려 씻은 후, 다시 한 번 씻는다.
두 번 째는 비누를 충분히 많이 묻혀서 손을 20번 이상 비벼가며 흐르는 물에 씻으며,
비누는 젖은 대로 두어서는 안 되고 말려 둔다.
▷ 약용비누를 사용하는 경우
보통 비누의 사용 때와 마찬가지고 두 번 닦는다. 균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손이 거칠어진다.
3) 소독
살균효과는 균의 종류나 다른 유기물의 오염정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소독 전에 수돗물로 충분히 사전에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제를 사용 할 때에는 아래의 사항에 유의한다.
① 소독제를 담는 용기와 놓은 장소를 일정하게 정해 놓는다.
② 소독제를 담는 용기나 장소를 청결하게 한다.
③ 소독제의 사용량은 최소량으로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새로운 소독제로 교환해 놓는다.
④ 유료농도를 일정하게 지킨다. 눈짐작이 아니고 정확하게 측정해서 사용한다.
⑤ 쓰고 남은 폐액의 처리, 소독기법, 소독액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 등에 충분히 주의한다.
4) 양치질
양치질은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건강 관리면에서도 중요하다. 기침이 심한 대상자와 만날 경우 에도 직접 코나 입을 통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대상자의 정면이 아닌, 옆이나 뒤에 서도록 한다. 또 이런 대상자와 만난 후에는 꼭 양치질을 하도록 한다.
5) 작업복, 마스크, 고무장갑의 사용
필요에 따라서 작업복, 마스크, 고무장갑을 사용하게 된다. 작업복과 마스크는 매일 바꾸고, 항상 청결한 것으로 사용한다. 대상자에게 직접 닿아서 처치한 경우에는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도 1회용이 좋다.
6) 오염된 물품의 처리 방법
일광 소독, 불탕 소독, 훈기 소독, 소독제 소독, 소각 중에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
제3장 노인 주거 및 요양기관에서의 감염예방과 위생관리
감염예방은 일상생활 중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게다가 이용자 자신이 저항력이나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인전문요양기관은 생활서비스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도 제공하는 센터이므로 청결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 이용자가 ‘음’이나 MRSA 보균자라고 하는 것을 이유로, 센터이용을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 감염예방과 위생관리를 함에 있어서는
1. 센터식기 등의 설비, 음료수의 위생적인 관리와 필요한 조치를 하고,
2. 식중독이나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쥐나 곤충의 구제방법 및 영양개선의 구체적 방 법에 관하여 필요에 따라서 보건소의 지도조언을 구함과 동시에 긴밀한 연계 관계를 유지하며,
3. 의약품, 의료기구를 적정관리하며,
4. 의약품 관리문제는 센터의 실정에 따르고, 지역약국의 약제사의 협력을 얻고,
5. 쾌적한 요양환경은 센터내의 온도, 습도, 채광이 적절해야 하고, 환기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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